'충격' 손흥민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유로 위너' 영입 관심…"목록 최상위에 위치, 연봉 부담 적을 것"

'충격' 손흥민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유로 위너' 영입 관심…"목록 최상위에 위치, 연봉 부담 적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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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빌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윌리엄스는 여전히 뮌헨의 관심 목록 최상위에 있다"며 "윌리엄스는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뮌헨 역시 여전히 빌바오의 윙어 윌리엄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윙어다.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양발 활용 능력을 갖추고 있어 왼쪽과 오른쪽 구분 없이 뛸 수 있다. 빌바오의 이냐키 윌리엄스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먹튀검증사이트

CA 오사수나 유스팀 출신의 윌리엄스는 2013년 빌바오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윌리엄스는 빌바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21-22시즌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한 뒤 2022-23시즌 라리가 33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 시즌 5골 11도움으로 빌바오의 에이스 역할을 맡은 윌리엄스는 2027년까지 바이아웃 5800만 유로(약 860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시즌 종료 후 윌리엄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출전해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다. 파워볼사이트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이 윌리엄스 영입을 노렸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빌바오 잔류를 선택했다. 올 시즌 윌리엄스는 라리가 23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농구토토 하는법

그러자 뮌헨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뮌헨은 올 시즌이 끝난 뒤 3명의 윙어를 매각할 예정이다. 르로이 자네와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가 방출 유력 후보다.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난 마티스 텔까지 이적한다면 총 4명이다. 농구 토토

뮌헨은 이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4명의 윙어를 판매하고자 한다. 뮌헨은 현재 레버쿠젠의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의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여기고 있다. 여기에 바이아웃이 존재하는 윌리엄스까지 영입하기 위해서는 선수 매각이 필수적이다.

또한 뮌헨은 해리 케인의 백업 자원까지 데려오고자 한다. 최근 뮌헨 에베를 단장은 "해리 케인의 백업보다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력한 후보로 전해졌다. 축구토토 승무패

그러나 뮌헨이 윌리엄스를 영입한다면 손흥민의 이적은 더욱 멀어질 수도 있다. '빌트'는 "뮌헨은 연봉 부담을 덜고 싶어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윌리엄스는 뮌헨 보드진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